설문대센터, 내달 24일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뮤지컬 배우들과 소프라노 가수 등 명품 목소리가 고막을 달달하게 해줄 예정이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를 마련한다.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에는 애절한 음색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명품디바 ‘소냐’,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김현수, 뮤지컬배우이면서 한국뮤지컬 어워즈의 사회자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건명, 제주 출신 소프라노 오능희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크로스오버에서부터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인터파크티켓(http://tiket.interpark.com)이나 고객센터(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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