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진흥원, 18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서 공연

서울청춘합창단이 제주무대에 선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청춘합창단의 ‘아름다운 동행’을 공연한다.

‘아름다운 동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이다.

서울청춘합창단은 2017년 창단한 시니어 혼성합창단으로 이번 제주 무대에서는 ‘마중’, ‘가을 그리고 강물’ 등 한국 합창곡과 ‘서른즈음에’, ‘우리들의 이야기’, ‘Fly to me’ 등 가요메들리와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제주소나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새벡’, ‘고치’, ‘향수’ 등을 부르며 서울청춘합창단과 함께 호흡을 나눈다.

관람권 예매창(www.eticketjeju.co.kr)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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