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오예진 대회신기록으로 금·양서윤은 은

제주도사격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사격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사격의 명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지난 4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진행된 제47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여상은 단체전에서 16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오예진이 57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2022년 오예진 569점)을 갱신하며 1위를, 양서윤이 556점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제주여상이 휩쓸었다.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제주고등학교가 1632점으로 1위를,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제주중앙중학교가 1617점(종전22년 중앙중 1610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제주동여중이 15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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