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녕고와 함덕고 선수들이 호주 오세아니아 오픈 유도대회서 금 10개와 은 3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유도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유소년 개인전에서 금메달 8개를, 청소년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청소년부 경기에서는 강성현(남녕고 2)과 김세림(남녕고 3)이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김예림(남녕고2)·김덕훈(남녕고3)·김진우(남녕고 3)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소년부에서는 김도현(함덕고1)·이재준(남녕고1)·고지운(남녕고2)·고호령(남녕고2)·강여원(남녕고1)·홍규리(남녕고1)·정혜원(남녕고2)·고미소(남녕고2)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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