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원, 12월 1일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을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공동기획한 이번 공연은 2023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로 한국 고유의 악기로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한국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소리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해 공연하고 있다.

‘베스트 컬렉션’은 영화음악과 대중가요, 전통 타악 공연으로 국악의 격과 멋을 표현하는 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명곡 레퍼토리다.

이번 제주 무대에는 가수 강허달림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 원영석, 피리 이상준, 해금 변아영 사물놀이 사물광대가 출연해 한국적 미학과 다채로운 멋을 전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리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이뤄진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