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위탁사업을 대상으로 12월 중 선수단 채용, 회계, 인권교육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로 △일반부는 역도를 비롯한 9종목 10개팀 71명 △장애인부는 2종목 2개팀 8명이며, 2023년 운영비는 일반부 60억원, 장애인부 5억6000만원이다.

도는 체육계 비위행위자의 직장운동경기부 채용을 비롯한 지도자 채용절차 이행과 자격기준 충족 여부 등 인사 분야와 선수단 징계사례, 근로시간, 훈련 복무상황, 선수단 인권교육, 고충상담 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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