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14일부터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서 새로운 박광진 화백의 작품으로 ‘자연의 소리, 봄’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작가 박광진이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9점 가운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제주풍광 20점이 내걸렸다.

제주 자연의 풍광의 매력에 심취해 50여 년을 제주 자연 풍광을 그려온 박 작가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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