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로 제주 기업 생산품 홍보

JDC가 노동존중 문화 조성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제주도지사 상을 받았다.
JDC가 노동존중 문화 조성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제주도지사 상을 받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5일 2023년노동존중 문화조성 우수기업에 선정돼 최우수상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제주경영자총협회는 도내에 노동존중 문화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매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상을 준다. 

JDC는 이번 최우수상 인센티브로 받은 700만원 상당의 홍보지원금을 JDC지정면세점 내 제주기업 생산품 홍보 등에 전액 집행하고 있다.

JDC는 노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창사 최초 「고용노동부 노사협의회 운영매뉴얼」을 적극 반영해 노사협의회 운영방안을 변경하고, 노사협의 과정과 결과를 노동자와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송출하는 등 적법하고 합리적인 노사협력체계로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적법하고 합리적인 노사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창립이래 최초로 노사공동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에 협력했으며 복지 시장조사 및 정부지침 이행 등을 통해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배재범 JDC 인사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JDC와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의 노사협력문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제주지역부터 다른 지역까지 바르게 성장하는 노사협력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