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강성범·강민혜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강성범·강민혜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댄스스포츠 3관왕에 오른 강성범·강민혜가 제16회 제주도 장애인체육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2023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한다.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된 강성범·강민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제주장애인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목 종합 2위에 입상한 도장애인승마협회와 종합 3위인 도장애인태권도협회 및 도장애인요트연맹, 도장애인골프협회에 대한 기념패가 수여된다.

지난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구의 고광엽 감독과 김동현· 공대영·김지혁 선수, 배드민턴 장윤혁 코치와 신경환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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