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미선 월랑초 병설유치원 원감, 김성주 탐라중 교사, 양복만 제주영지학교 교장, 송진희 동남초 교사.
왼쪽부터 안미선 월랑초 병설유치원 원감, 김성주 탐라중 교사, 양복만 제주영지학교 교장, 송진희 동남초 교사.

제35회 ‘사랑의 사도상’에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선 원감, 탐라중학교 김성주 교사,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 동남초등학교 송진희 영양교사가 선정됐다.

안미선 원감은 유아에 적합한 교육활동 전개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연구와 수업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김성주 교사는 30년 이상 교직에 몸담는 동안 음악수업과 연주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며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양복만 교장은 전국 특수교사 교육 실천 수기 공모 수상, 전국 특수교육 연구대회 특상, 전국장애 학생 정보화대회 개최, 전국 최초 현장실습형 전공과 설치, 전국최초 장애 이해 동영상 자료 제작 및 배포 등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송진희 영양교사는 비만예방 연구학교, 친환경 급식 시범학교, HACCP시범학교, 현대화 급식실 추진 실시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기여했다.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유아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비교과 4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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