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진원, 전국 16개소 결과평가

제주음악창작소 전경. [사진=제주음악창작소]
제주음악창작소 전경. [사진=제주음악창작소]

제주음악창작소 ‘제뮤’가 지난 13일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결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당해 연도 사업관리, 과제수행 정도, 예산관리의 적정성, 차년도 사업계획, 사업운영 발전의 5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음악창작소의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전국의 음악창작소 16개 기관별 순위를 살피며 진행됐다.

제뮤는 국내·외 음악산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상위 3개 기관 안에 선정돼 이듬해 국고 사업비용 9000만원 외에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3년 연속 받게 된 좋은 평가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