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품질 규격화로 업계 선도

인켈전기통신㈜
인켈전기통신㈜

제민일보사와 제주도가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조달청장 표창)을 받은 인켈전기통신㈜(대표 권태성)은 높은 수준의 기술과 규격화된 품질시공으로 제주지역 정보통신공사 업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인켈전기통신은 1998년 창업 후 2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사업 기술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정보통신 관련 특허 및 ISO 인증 등을 꾸준히 획득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 공사 관련 기술기준과 규격화된 품질시공에 노력하고 있다.

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지정된 뒤로는 국가 비상시 정보통신 설비의 복구 및 통신 물자의 효율적 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국가 안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켈전기통신은 또 정보통신사업 등록증 불법 대여 및 무자격자 시공근절, 분리발주 준수 등 입찰 개선을 주도하면서 제주지역 정보통신공사 업계의 수익창출 확대에도 노력했다.

인켈정보통신은 특히 장학회 설립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공 학과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림공업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인력을 업계로 유도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하수보전 활동, 제주동부경찰서 보안협력, 법무부 청소년 선도예방교육 등 제주지역 건전한 문화형성 및 여론 형성을 위한 공익활동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면서 소외계층 후원, 긴급 병원비 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인켈정보통신은 2020년 정보통신의날 대통령 표창장 수상을 비롯해 정보통신 분야 및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장등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 우수한 기업 경영 및 투명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경영인'을 수상했다. 

"기술발전과 고용창출 지속"
권태성 인켈전기통신㈜ 대표


"기술도 중요하지만 인재양성도 중요하다. 우리 회사 뿐 아니라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기술발전과 인재양성이라는 선순환에 정진하겠다"

2023년 제주경제대상 경제대상을 수상하는 권태성 인켈전기통신㈜ 대표는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시공기술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매출증가와 기술발전, 고용창출을 지속하는 등 현재 경영을 유지해 왔다"고 소개했다.

권태성 대표는 "공사업 법령에 의한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공사업자로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업계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발전도 중요하지만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관련 대학 전공자들을 후원해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업계 채용으로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봉사도 이어나가는 등 제주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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