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
씨에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표창)을 받은 ㈜씨에스(대표이사 최민호)는 제주 IT산업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씨에스는 2004년 설립된 제주지역 토종 IT업체로 19년간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도내 첨단정보기술산업 분야를 이끄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IT산업이 불모지인 제주에서 첨단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것은 물론, 2004년부터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에서 첨단정보통신산업을 접목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ICT 차고지증명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차고지임대차플랫폼과 공유주차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제주도내 주차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CS-RT기술을 활용해 센서노드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관리자에게 전송, 원격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씨에스는 코로나 시기 지자체 관련 각종 사업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2022년 이후 대표자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와 실적 회복으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등 2년간 2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씨에스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장 수상을 비롯해 정보통신 분야 및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장등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 ICT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산학협력활성화에 기여해 2022년 제주한라대학교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민호 ㈜씨에스 대표이사  인터뷰

최민호 대표
최민호 대표

"도민 정보화 마인드를 높이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등 첨단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신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역경제 융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표창)에 선정된 ㈜씨에스의 최민호 대표이사는 "2000년대 초만해도 제주지역 IT산업은 사실상 불모지에 가까웠고, 특히 ICT 기술 개발은 더욱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주 첨단산업 성장을 위해 씨에스가 2004년 설립되고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호 대표이사는 "ICT기술 발달로 세상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에서 미래 제주의 정보화에 더 고민하겠다"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꾸준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지역 토종 기업의 자부심을가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한  ICT 산업 프로그램 개발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고, 솔루션 개발을 수행하는 전문 IT 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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