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이아·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각각 2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해 도내 문화창작공간 2곳에서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예술공간 이아’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예술공간 이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공모’를 접수 받는다. 지원인원은 개인 또는 2인 이내 프로젝트팀 최대 6건으로 예술공간 이아를 거점으로 활동할 제주 소재 시각예술가를 지원한다. 최근 5년간 개인전 1회 이상이나 단체전 5회 이상 경력을 소유해야 한다. 입주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내용은 예술공간 이아 4층 창작스튜디오 입주, 창작지원금 300만원, 작가별 평론가 매칭·비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곶산양’에서도 23일 오후 5시까지 도내작가 2인 이상 포함 총 7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자로 공고일 기준 작가활동 3년 이상 경력자다. 도내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자다. 개인 창작실, 거주공간, 공용 주방 등을 지원한다. 이외 1대1 비평가 매칭프로그램, 입주작가 결과보고전과 오픈스튜디오 개최, 공간과 네트워크 교류 기회 제공, 창작지원금 300만원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국과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곶 산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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