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꿈꾸는 탐험가’ 운영
오는 16일·18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진행

 

꿈 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많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꿈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도서관(곤장 한봉순)은 오는 16일,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아동복지시설(제주보육원) 유아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꾸는 탐험가”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더욱더 다양한 계층에게 도서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꿈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으로 ‘꿈’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자신의 감정과 가치에 대해 깊이 탐구할 기회를 가지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717-6475)으로 문의하거나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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