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발전유공 정부포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제주현대미술관 변종필 관장이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련교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변종필 관장은 지난 2019년부터 제주현대미술관장으로 재직하며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한 학술세미나 기획에 참여하고 지역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학술세미나에 참여하고 연구 발표를 통해 미술관 본연의 학술역량을 강화했으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화를 다져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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