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열려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함께 학부모 동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새싹 △10세 △12세 등 3개 부로 나눠 개인전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지며 예선전은 15일 하루, 본선 토너먼트 경기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벌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의 실력 발전과 유소년 시기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달 25일 개최되는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서귀포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