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700여팀 1300명 참가 서귀포테니스장 등 2곳서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팀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하고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부(△개나리 △국화 △혼합복 △챌린저 △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올해로 21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2022년에는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로부터 최우수 대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스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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