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공로

제주서초등학교(교장 김문일)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교육부 주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서초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제주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로서 학생맞춤통합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서초 교육복지 모델의 핵심을 이루는 H.E.A.L.E.R. 프로그램은 위기 학생에 대한 선별적 지원 체계와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지원 체계를 통합한 것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에서 사회적·교육적·정서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제주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서초등학교는 위기 학생을 위한 성장 지원과 교육복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지원을 융합한 모델을 발전·정착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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