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해양융합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성과

제주대학교 BK(Brain Korea)21 빅데이터 기반 해양융합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배진호)의 참여 대학원생인 마해시 초갈레 야사반트(Chougale Mahesh Yashavant)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선발한 BK21 사업 우수 참여 인력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주연구단이 2년 연속 BK21 사업 우수 참여 인력 표창(교육부 장관상)을 수여 받은 것이다.

이번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표창을 받은 야사반트 연구원은 참여기간 동안 주저자로 2편의 학술지를 포함, 주저자 및 공동저자로 24편의 우수한 등급의 SCIE급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RSC 출판사 국제서적의 22장을 주저자로 집필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외국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국제공동연구 실적을 도출했다.

이 연구단에는 해양과학대학 지구해양융합학부(지구해양전공, 해양시스템전공)에 소속된 10명의 교수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연구단은 해양 빅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학문,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해양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육 및 연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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