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는 제주도 명예도민인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지원과 제주도에 대한 기부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대표이사는 제주도민 맞춤형 금융상품지원, 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판매촉진을 통한 제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등 각별한 제주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조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선택한 제주 농축산물을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기부하기로 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 대표이사는 “명예제주도민으로서 제주 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제주 기부 동참과 답례품을 제주농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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