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선수·학부모 총 4200여명 참가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전국 각지의 태권도 선수들이 제주에서 기량을 선보인다.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29일 개막해 2월 4일까지 선수와 학부모 등 4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전 세계 체육인들이 제주를 찾아 스포츠 기량을 뽐내고 많은 성취를 거두고 있다”며 “태권도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의 제주사랑을 기대하며, 제주체육과 태권도가 세계를 향해 더 큰 도약을 이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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