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5개 다문화가정이 지난 1월 29~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주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사랑의 열매 2024년 신청사업으로 ‘엄마는 나의 영원한 멘토’라는 주제로 진행된

엄마와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 일환이다. 엄마와 자녀는 캠프를 통해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사춘기 아들과 손도 잡아 보고 업혀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관계 개선 교육을 통해 예전보다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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