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면동과 통합돌봄 사업 등 협력방안 공유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서귀포시 공공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등 올해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희망복지지원단 2024년 고독사 예방 등 주요 사업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강화 등 시·읍면동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서귀포시 복지의 첫 관문을 맡고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팀장과 담당자와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이 자리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착한(가게) 후원자 발굴 및 나눔복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공공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와의 네트워크를 재정비, 민·관 복지 네트워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강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복지 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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