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이아 6명, 예술곶산양 7명

예술곶산양.
예술곶산양.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2024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입주작가 7명과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 6인을 최종 선정했다.

예술곶산양에 선정된 입주작가는 △박보오리(설치) △이주희(이쥬)(사진) 도외 작가 △김무영(미디어아트) △김제원(설치) △임건희(거니림)(도예) △장재민(서양화) △선무 (서양화) 등 총 7인이다.

예술공간 이아에 선정된 입주작가는 △고은혜(복합), △김승환(사진), △박길주(회화), △이경민(회화), △이선희(회화), △전기숙(회화) 등 총 6인이다.

재단은 선정 작가들의 입주를 기점으로 창작실과 숙소 등의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결과보고전과 오픈스튜디오 등의 발표 기회와 네트위크 교류 기회 제공, 창작지원금 3백만 원 지원 등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술곶산양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입주작 가가 선정된 만큼 작가들과 협의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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