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

최근 제주도가 일을 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유오피스 사업이 확장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13~20일 2024년도 여행업체 공유오피스사업에 참여할 신규 입주업체 5곳을 모집한다.

현재 공유오피스에는 도내 여행업체 28곳이 입주한 상태다.

신규 입주 신청자격은 제주도 관광진흥조례에 따라 등록된 도내 소재 여행업체 가운데 1년 이상된 1인 기업에게 주어지며 상주 근무공간과 사무기기, 여행상품 개발 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이달부터 도내 관광사업체 종사자 누구나 공유오피스에 조성된 회의 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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