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양-서귀포시 천지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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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상징하는 매화 꽃망울이 채 피우기도 전에 새봄을 알리는 입춘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무 대가 없이 뜻대로 되는 건 우리가 바삐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운동은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모두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희망하고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놓는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건강한 삶 앞에 더 넉넉하고 여유롭게 오랫동안 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꾸준히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설령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당장 운동을 시작하자.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해 한라산의 백록담을 오르고 백두산 정상에 서서 멋진 인생 사진 한 장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 
푸른 용의 튼튼한 등에 올라타는 기분으로 이제부터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땅을 딛고 자신을 믿고 갑진년 청룡의 등처럼 단단히 운동화를 조여 매고 올레길로, 천지 힐링 길로 주말을 헌납하더라도 건강을 챙기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절대 지루하지 않은 인생 한 컷을 위해 운동에 진심임을 증명해보자.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말고 승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건강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품은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누군가는 말한다. 
건강을 최우선에 둔다면 희망은 언제나 내 앞에 있을 것임을 믿는다고 말이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귀중하고 고귀한 건강,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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