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무소속)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아라동을 ‘어싱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어싱’(Earthing)은 우리 몸을 지구와 연결한다는 뜻으로 맨발로 황톳길이나 산책로, 해수욕장 모래사장 등을 걷는 것을 말한다.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 지역의 저류지와 하천 주변 유휴지에 황토 혹은 화산토로 어싱 광장과 어싱 산책로를 조성하고, 신발 등 물품 보관시설과 세족장 등도 갖춰 아라동을 제주를 대표하는 어싱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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