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오후 10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 지역구에 대한 첫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시갑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4·10총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차 경선지역 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중앙당선관위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대상 지역구는 서울 3곳(서대문을·송파을·송파병), 경기 3곳(광명갑·군포·파주갑), 광주 3곳(북구갑·북구을·동남갑) 등 모두 21곳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뤄져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로 자동응답시스템(ARS)투표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