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컨설팅현장 [사진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전문가 컨설팅현장 [사진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1차 통합 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인 대상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사업이다.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3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 향유 취약계층인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14개 단체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읍면지역 아동센터 또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 향유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체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초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신청도 가능하다.(문의=800-9171~9179).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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