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4일 “2000명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점입가경”이라며 “강대강 충돌을 멈춰야 한다”고 논평했다.

위 예비후보는 “지방 의료 붕괴를 막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대정원 확대 필요성은 공감하다”면서도 “이번 갈등의 가장 큰 책임은 이해당사자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추진한 윤석열 정부”라고 비난을 정부로 돌렸다.

위 예비후보는 “정부는 집단행동하는 의사들에 대한 협박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 의사도 집단행동을 멈추고 병원으로 복귀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