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양돈장 화재 현장.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시 구좌읍 양돈장 화재 현장.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시 구좌읍 양돈장 화재 현장.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시 구좌읍 양돈장 화재 현장.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시 구좌읍 양돈장 화재 현장.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시 구좌읍 양돈장 화재 현장.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시 구좌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165마리가 폐사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새벽 2시 55분쯤 구좌읍 양돈장 비육사 1개동에서 불이나 돼지가 폐사했다. 주변 돈사로 불이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이 CCTV를 확인한 결과 비육사 내부 전기 콘센트에서 최초 발화가 확인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 추산 총 1억6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여 최종원인을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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