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주말마다 ‘차 어신(없는)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은 ‘주말, 차 어신 도서관’을 시범 운영하고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생활 속에 녹여내는 테마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및 도시 전시 등을 기획해 안전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공간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이 권장되며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시범운영이 끝난 후 5월부터는 주말마다 본격적으로 차 없는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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