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개 분야·2억900만원 투입

제주시는 올해 젖소품종교체 사업 등 낙농산업 5개 분야에 2억9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기존 사육중인 홀스타인종을 저지종 품종으로 교체하기 위해 1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주산 청정우유 품질 관리를 위해 원유 유질 개선사업에도 3000만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목장 내 낙농시설 현대화와 해썹(HACCP) 지정에 7900만원을 지원해 낙농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위생적인 원유생산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로봇 착유기 등 시설 자동화를 원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사양관리 최적화, 과학적 관리 등 스마트축산 장비와 운영을 위한 솔루션도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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