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2년연속 최우수 뽑혀

서귀포시는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3년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만 40세 이상)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성과 평가는 전국 32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한해동안 입주기업의 매출, 고용, 정부지원사업 선정 금액 등의 정량평가와 예비창업자 발굴, 맞춤형 창업교육 운영, 선택형지원사업 등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다루는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최우수 ‘S등급’에 선정돼 2024년 사업 예산으로 선정등급에 따른 국비 최고액(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만 40세 이상의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3년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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