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속 세계여행 중 만나는 플리마켓

세계 유명 건축물과 세계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미니어처 박물관 ‘제주센트럴파크’는 오는 16~17일, 2일간 새라프리마켓과 협업으로 ‘제주센트럴파크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제주센트럴파크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제주 도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예술가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제주 속 세계여행 중 만나는 플리마켓’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 17개의 업체가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의류, 자수‧비즈 악세사리, 수공예품, 패브릭‧뜨개소품, 반려동물용품 등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공방의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 비즈 체험‧뱃지 제작 체험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혁진 제주센트럴파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와 공방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도민 및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센트럴파크는 도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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