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매일시장이 제주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가 선정한 최우수 안전관리 전통시장에 등극했다.

제주서부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화재예방 2개 분야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과 예방활동 등 6개 지표를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를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했다. 이 결과 한림매일시장이 최우수를, 한림민속오일시장이 우수를 차지했다.

고정배 서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자율소방대의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자율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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