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주도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제38대 제주도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이승희 원장이 당선됐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이승희 원장과 문영진 제주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 2파전으로 치러졌는데 선거인수 600여 명 중 70%가 투표에 참여했다.

회장 당선자는 3월 중 제주도의사회 총회를 거쳐 4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희 원장의 회장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이승희 회장 당선자는 제주중앙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이승희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