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4일 제주도를 방문한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와 김옥임 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예비후보는 “매해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민간 버스회사에 지출하면서도 제대로 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현재의 준공영제는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민주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숙의형 통합 교통 행정기구(가징 시민교통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노동자, 전문가 등이 정책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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