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달 5일까지 신청 접수…연간 35만원 지원

평생교육시대 일반시민 개인의 개발과 학습을 지원하는 2024년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800명에게 각각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도민이며 기초수급가정의 19~39세 청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도는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으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바우처 대상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받급받아 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2884곳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하면 된다.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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