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무소속)는 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해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보고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주요 공약은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수영장·풋살장·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라동을 기점 버스 노선 확대 및 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그는 “빈틈없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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