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토대로 생태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정원 마감 시까지 노지문화와 환경을 접목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시는 3월 중순부터 5월 23일까지 동홍동 소재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2층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헌옷의 재탄생, 반려동물 옷 만들기, 친환경·업사이클 소품만들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은 헌옷의 재탄생(기초반, 3월 19~4월 30일 매주 화·수)과 반려동물 옷 만들기(중급반, 3월 21일~5월 23일 매주 목) 각 10명, 친환경·업사이클 소품만들기(3월 16일~4월 20일) 7명이다.

시는 재활용 가능 소재들을 활용,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품 등을 직접 만드는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친환경·업사이클 소품 만들기는 별도의 참가비 외에 바늘, 실, 옷감 등 수업재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latjstod7@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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