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 14일 개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이 돌봄의 객체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삼양·봉개동) 14일 오후 2시30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제주초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선배시민 제주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 유상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배시민의 담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고 신명희 경기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과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의견 교환의 시간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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