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5일부터 29일까지 접수

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 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복지매니저)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1순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2순위는 공무원 재직 중 사회복지업무 및 유사 직무 경력자다.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퇴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노하우플러스시스템(www.mpm.go.kr/knowhow)에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로 월 12일, 1일 4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는 월 150만 원 이내,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복지매니저의 주요업무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 △1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모니터링 △위기가구 사례회의 및 사후관리 △특이민원 관리 및 사회복지공무원 멘토 △기타 사회복지관련 문제 해결 및 자문이다. 활동구역은 서귀포시 읍면동으로 4월 복지매니저 활동 교육 후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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