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웹툰캠퍼스에서 제주도 웹툰 작가들의 콘텐츠를 11월 29일까지 상시 전시한다.

전시명은 ‘반란(斑爛); 이토록 찬란하게’며 여러 콘텐츠 빛깔이 아름다운 무늬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시작은 지난해 제주웹툰캠퍼스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콘텐츠 10작품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웹툰캠퍼스 가동 2층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제주 만화·웹툰 작가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봐주시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766-0708)하면 된다. 우종희 기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