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예비후보(진보당)가 무상 공영마을버스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인구가 4만에 이르는 인구가 밀집된 도시”라며 “초·중·고 대학 등 학교가 몰려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은 물론 아라동 내 영평·월평에는 노인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전 공영 무료 마을버스를 도입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 편리를 도모하겠다”며 “첨단마을에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노후로 고장이 잦은 문제가 있다. 신형 마을버스로 교체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