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곶자왈 보전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도청 3층 탐라홀에서 워킹그룹 회의를 열어 곶자왈 보전을 위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곶자왈 조례 개정 추진상황과 주민설명회 추진방안, 조례 개정 재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워킹그룹에는 도의회, 곶자왈 공유화재단, 곶자왈 보전위원,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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