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최가람 순경 ‘생명 살리는 헌혈’ 100회 달성

최가람 순경이 100번째 헌혈을 하고 있다.
최가람 순경이 100번째 헌혈을 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소속 최가람 순경이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최가람 순경은 2011년도 군 생활 당시 경기도 26사단 훈련소에서 시작된 첫 헌혈 후 13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 순경은 최근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패와 포장증(명예장)을 받아 대한적십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최 순경은 “육군 26사단 훈련소 시절 헌혈을 시작해 해양경찰이 된 후에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덧 100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명감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