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 일동은 2024년 3월 14일 (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4·3유족회 김창범회장,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 회장 정예찬외 임원 2명과 지휘자 오세용, 솔리스트 전성민, 한소영이 함께했다.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 회장 정예찬은 “4·3희생자 영령님들을 추모하는 아름답고 순수한 멜로디가 서귀포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가슴 아픈 역사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는 음악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 주최로 제주4·3희생자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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