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은 창업 신념과 운영 노하우 소개…고객은 구도심서 힐링과 추억 여행에 혜택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제주에서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구도심 재생 기반으로 여행지를 추천하는 ‘프로젝트 산지올레’를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 즉 물음표를 새로운 관점과 경험의 더 큰 느낌표로 변화시켜 여행의 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프로젝트 산지올레를 통해 제주의 신생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제주라는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 한다.

프로젝트 산지올레는 빈티지샵부터 문구점, 헌책방, 독특한 컨셉의 식당과 요리주점까지 최근 구도심에 새로운 생명력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다양한 상점들이 함께한다. 소상공인들은 창업 신념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고객은 각자의 여행이 힐링이나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체험한다. 이 사업은 제주의 여러 역사 유적지와 예술공간, 트랜디한 샵과 식당이 공존하는 구도심을 지속해서 탐험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역사회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자 소상공인들과 협약을 맺었다”라며 “투숙객이 객실 키를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젝트 산지올레 투숙객 혜택이 들어간 매거진은 호텔 로비에 위치한 컨시어지에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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